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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 우진기전 인수 2015년 스카이레이크가 지분 70% 인수…향후 IPO 계획

윤동희 기자공개 2018-02-02 06:09:47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1일 15:4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바이아웃 전문 펀드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가 우진기전을 인수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우진기전 지분 70%를 인수했다. 거래 종료 시점은 지난달 29일이다. 매각자는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던 스카이레이크다.

우진기전은 1984년 창립한 특수 전력 기기와 토탈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다. 첨단 산업, 일반 전력 산업에 걸친 고부가치 사업이다. 설립자는 김광재 회장으로 2015년 스카이레이크에 지분을 매각하기 전까지 배우자 지분을 포함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다.

스카이레이크는 당시 우진기전 지분 70%를 1200억 원에 인수했다. 우진기전 인수를 위해 절반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블라인드 펀드에서 대금 절반을 충당하고 나머지 절반은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모으기로 했다. 지분 35.9%를 스카이우진제일호 유한회사가, 34.1%를 스카이우진제이호 유한회사가 가지고 있던 이유다.

지분 거래 후에도 회사는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5년 말 매출은 2029억 원이었다가 2016년 말에는 2413억 원으로 늘었다. 아직 감사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도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이익도 동일한 수준으로 2015년 209억 원에서 이듬해 247억 원으로 올랐다. 개선된 회사실적을 반영해 거래대금 규모도 2년 반 전보다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우진기전의 지분을 취득한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우진기전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부를 강화하고 스마트 공장과 관련해 추가적인 M&A를 단행할 예정이다. 기업 가치 올리고 빠른 시일 내에 회사를 상장(IPO)하는 안을 계획 중이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지난해 8월에 설립된 바이아웃(buyout)전문 사모펀드다. 고영만 전 스카이레이크 부사장이 대표이사로 등록돼 있고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출신 백승준 상무 등이 핵심 운용 인력을 맡고 있다. 에이스에쿼티파트너스는 첨단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임시스템과 친환경 소재 제조업체인 동아화학에 투자했고, 전체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35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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