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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주식형, 셀트리온·삼성전자 비중 확대 [펀드 포트폴리오 맵] 대웅제약·케어젠 감소…DB바이오헬스케어펀드 매도 영향

최필우 기자공개 2018-02-13 17:39:40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8일 10:2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설정된 섹터주식형 펀드에서 셀트리온과 삼성전자 비중이 늘어났다. 대웅제약, 케어젠 등 몇몇 헬스케어 종목은 비중이 감소했다.

8일 theWM에 따르면 2017년 12월 1일 기준 전체 자산운용사 섹터주식형 펀드(대표펀드 기준)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셀트리온이었다. 셀트리온 비중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1.65%포인트 늘어났다. 섹터주식형 내 셀트리온 비중은 8.43%로 늘어났다. 이는 삼성전자(17.2%), TIGER헬스케어(8.81%)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이다.

이어 TIGER헬스케어(1.52%포인트), 삼성전자(1.16%포인트), 셀트리온헬스케어(1.12%포인트), SK텔레콤(0.65%포인트) 순으로 비중 증가폭이 컸다. 한미약품(0.35%포인트)과 신라젠(0.33%포인트) 같은 바이오 기업도 비중이 늘었다.

펀포맵1
*출처:theWM

셀트리온을 편입하고 있는 섹터주식형 펀드는 총 3개다.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주식]' 내 셀트리온 비중은 2.43%에서 4.1%로 1.67%포인트 증가했다. 11월 한 달 동안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한 게 편입 비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1(주식)'과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의 셀트리온 편입 비중은 한 달 동안 각각 0.5%포인트 감소했다.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섹터주식형 펀드는 총 7개로 집계됐다. 이 중 4개 펀드에서 삼성전자 편입 비중이 늘어나고 3개 펀드에서 비중이 줄었다. '미래에셋소비성장증권자투자신탁1(주식)'은 삼성전자 비중을 17.16%에서 18.89%로 1.74%포인트 늘렸다. '하나UBSIT코리아증권투자신탁1[주식]'의 삼성전자 비중은 18.32%에서 18.09%로 0.23%포인트 감소했다. 11월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한 게 편입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DB바이오헬스케어펀드와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펀드 내에서 각각 0.7%포인트, 1.22%포인트 씩 비중이 증가했다. SK텔레콤은 DB바이오헬스케어펀드와 미래에셋소비성장펀드와 내 비중이 각각 0.94%포인트, 0.69%포인트 씩 비중이 늘었다.

펀포맵2
*출처:theWM

섹터주식형에서 편입 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종목은 메디포스트였다. 메티포스트 편입 비중은 2.15%포인트 감소했다. 이어 디오(-1.35%), 대웅제약(-1.1%), 케어젠(-0.92%)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

네 종목은 섹터주식형 내에서 DB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단독으로 편입하고 있다. 메디포스트와 디오의 경우 지난 11월 주가가 소폭 하락한 게 편입 비중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웅제약과 케어젠은 주가가 상승했지만 DB바이오헬스케어펀드가 차익을 실현하면서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 LG화학우(-0.85%포인트), NAVER(-0.57%포인트), LG이노텍(-0.49%포인트)의 감소폭이 큰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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