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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마커바이오, '기술이전 연구' 투자유치 속도 가이어벤처·NH증권서 45억 모집 예정, 정부부처와 연구 협약

배지원 기자공개 2018-03-21 07:54:28

이 기사는 2018년 03월 20일 17:4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항암치료제 개발업체 웰마커바이오가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서 25억원을 모집한데 이어 NH투자증권과 협상을 진행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웰마커마이오는 해외 기술이전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벤처투자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의 구주인수 이후 벤처투자도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 1월 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지분 26%를 미래에셋벤처투자에게 매각한 적 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벤처캐피탈 중 처음으로 총 20억원의 웰마커바이오 주식을 인수했다. 이후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25억원의 시드투자를 마쳤고 NH투자증권과 이달 말을 목표로 약 20억원의 투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웰마커바이오는 2016년 12월에 설립된 바이오 기업이다. 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는 곳이다. 바이오마커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암을 비롯한 난치병 진단에 활용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신규기전의 비소세표폐암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 협약을 맺기도 했다. 웰마커바이오는 약물의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predictive biomarker)를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항암제를 전문으로 개발한다.

웰마커바이오는 대장암 치료에 가장 대표적인 표적항암제인 얼비툭스(Erbitux)에 대한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타겟 물질을 발굴했다. 대장암 세포주를 포함한 대장암 환자 유래 동물모델까지 효능을 확인했다. 현재 선도물질 최적화 단계를 진행 중으로서 해외 기술이전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웰마커바이오 신약개발연구소는 의약화학팀과 바이오연구팀을 동시에 구축하고 있다. 의약화학팀에서는 합성화합물, 바이오연구팀에서는 항체와 바이오마커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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