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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루트운용, 1년후 환매 가능 '최대 강점' [코스닥 벤처펀드 출범] 현금성 자산 비중 높게 운용, 3년 보유로 세제혜택도 가능

이승우 기자공개 2018-04-05 09:14:00

이 기사는 2018년 04월 04일 15: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이 투자 후 1년이 지나면 환매가 가능한 코스닥벤처펀드를 내놓는다. 1년만에 환매를 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지지만 빠른 자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오는 5일 '알펜루트 코스닥 벤처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설정할 예정이다. 주로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자금 모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다.

이 펀드는 국내 비상장기업과 코스닥 상장기업의 지분에 주로 투자하고 적절한 시점에 매도해 수익을 내게 된다. 주식 외에도 채권과 장내외 파생상품에 투자를 한다. 김항기 본부장이 책임투자운용역을 맡는다.

다른 코스닥벤처펀드와 달리 알펜루트자산운용의 펀드는 1년 이후 환매가 가능하다. 판매사들에 따르면 3년간 자금이 묶이지 않는다는 강점으로 투자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 1년 이후 환매가 가능하나 투자자가 원하면 3년을 보유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알펜루트자산운용은 현금성 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과거 알펜루투자산운용이 내놓은 공모주 2호 펀드와 비슷한 운용 스킴으로 이 펀드의 유동성 자산 비중은 40%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펜루트자산운용 관계자는 "가입 이후 1년이 지나면 환매를 할 수 있도록 자산 운용 구조를 짰다"며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려는 투자자는 그 이상 기간동안 투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알펜루트자산운용은 지난 2013년 투자자문사로 시작했고 2016년 운용사로 전환했다. 자본금은 20억원이고 총 운용규모는 3000억원 가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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