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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디자이너스, 시리즈A로 80억 조달 VC 4곳 대상 RCPS 발행, 광고·홍보 등 마케팅 강화

김동희 기자공개 2018-05-03 07:28:49

이 기사는 2018년 05월 02일 15:1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타트업 마켓디자이너스가 국내 벤처캐피탈 4곳에서 8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조달한 자금은 이사 중개, 청소, 대출 서비스 등 자회사가 진행하는 사업의 광고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2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마켓디자이너스는 최근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를 상대로 전환상환우선주(RCPS) 80억원 어치를 발행했다. 존속기간은 10년이다. 마켓디자이너스의 첫 기관투자가 유치로 LB인베스트먼트의 안근영 전무가 투자를 리딩했다.

투자자들은 물류 인프라 구축 서비스와 시스템이 차별화돼 있는데다 고객유치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사업과 관련한 각종 데이타가 대기업과 같은 수준의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를 집행하는데 한몫했다.

마켓디자이너스는 작년 2월 설립된 창업초기기업으로 정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보의 유통혁신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에서 진행하는 이사, 대출 등의 사업을 측면지원 한다.

실제로 지분 85%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자회사 '다이사'는 소비자 평가 등급을 기반으로 이사업체와 소비자간의 매칭서비스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이사와 관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매칭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의사결정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자에게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제공해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

마켓디자이너스는 플랫폼 비지니스로 자회사의 사업을 지원하는데 오는 2022년까지 이사, 청소, 대출, 중고차, 부동산, 교육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투자받은 자금도 자회사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광고, 홍보 등의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마켓디자이너스는 ICT를 활용한 물류 인프라 구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전통적인 이사 프랜차이즈 및 경쟁 메타플랫폼 대비 기능, UI, UX 등의 모든 측면에서 우위에 있어 고객유치와 서비스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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