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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업체 메타넷엠씨씨, IPO 추진한다 15일까지 주관사 PT…최영상 AT커니 회장·앵커에퀴티 등 핵심주주

강우석 기자공개 2018-10-18 15:09:32

이 기사는 2018년 10월 16일 14:2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알짜 콜센터 업체 메타넷엠씨씨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이달 중 주관사를 선정한 뒤 상장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메타넷엠씨씨의 모회사는 엠씨씨옴니채널로 AT커니코리아 대표이사인 최영상 씨가 최대 주주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타넷엠씨씨는 최근 내부적으로 IPO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주관사 선정의 마지막 단계인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회사 측 제안을 받은 소수의 증권사만 참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종 PT는 여의도 CCMM빌딩에 위치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 회장과 앵커에쿼티파트너스 양 측이 모두 참여했다. 메타넷엠씨씨는 텔레마케팅서비스 및 통신판매 업체로 1999년 6월 설립됐다. 모회사 엠씨씨옴니채널(구 메타넷비즈니스서비스)이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엠씨씨옴니채널은 통합 업무처리 아웃소싱(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체로 메타넷엠씨씨, 빌포스트, 에스앤제이네트웍스 등 10여 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 주주는 2007년부터 AT커니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최영상 회장이다. 아시아 사모투자펀드(PEF) 앵커에쿼티파트너스는 2016년 43.60%의 지분을 투자하며 2대 주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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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메타넷엠씨씨는 콜센터 아웃소싱에 기반한 고객관계관리(CRM) 사업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각지에 30개 컨택센터를 두고 있으며, 전담인력은 8000명에 달한다. 최근엔 모회사의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해 고객컨택 채널 확대(IPCC), 고객데이터관리(IDC), 챗봇, 인공지능(AI)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말 연결 기준 회사의 매출액은 2162억원, 영업이익은 109억원이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34% 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직전연도(40억 6800만원)보다 2.5배 늘었다. 모회사 매출의 약 80%을 책임지고 있어 사실상 핵심 계열사로 평가받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제3자로의 경영권 매각이 보류된 상태에서 메타넷엠씨씨 상장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콜센터 시장의 경우 성장성이 낮지만 '규모의 경제' 원리에 따라 수익성은 비교적 꾸준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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