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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사우스스프링스,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코오롱 라비에벨골프&리조트 듄스코스 총지배인 출신 장수진씨 내정

전효점 기자공개 2018-12-11 08:20:32

이 기사는 2018년 12월 10일 18: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GF그룹이 골프장 계열사 사우스스프링스 신임 대표에 코오롱 출신 전문경영인을 선임했다.

장수진 대표
BGF그룹은 10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사우스스프링스 대표이사에 장수진 씨(48세, 사진)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퍼블릭 골프장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경영인 선임을 통해 실적 개선 등을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 신임 대표는 20년 동안 골프업계에 몸 담아온 골프 전문가다. 올해 5월부터 사우스스프링스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BGF그룹과 인연을 맺었다. 직전까지는 코오롱 라비에벨골프&리조트 듄스코스 총지배인으로 근무했다.

1999년 서울경제 골프매거진팀에 입사해 업계와 인연을 맺은 후 2015년부터는 코오롱그룹에서 근무했다. 코오롱 스포츠단(골프) 기획·마케팅총괄차장을 거쳐 2016년부터 코오롱 라비에벨골프&리조트 듄스코스 총지배인 등을 역임했다.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명품 퍼블릭 골프장 전략'을 수립해 실적 증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골프장 마케팅, 영업기획, 서비스, 경기 진행, 코스관리, 운영지원 등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에 정통한 전문가다.

올해 2월 1일부터 사우스스프링스 대표를 겸직해온 류철한 BGF 재무지원실장(상무)은 겸직을 해제하고 그룹 내 역할에만 전념한다.

사우스스프링스(옛 휘닉스 스프링스)는 2009년 경기 이천에 개장한 18홀 규모의 고급 회원제 골프장이다. 2016년 BGF가 인수하면서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했다. 고급 이미지를 살리면서 대중 골프장으로의 도약을 모색하자는 의미에서 골프장명도 바꿨다.

하지만 BGF그룹 인수 후 실적은 다소 하락세를 거듭했다. 2015년 170억원이었던 매출은 2016년 122억, 지난해 1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16년 39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24억원으로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와 비슷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신임 대표는 사우스스프링스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그는 올해 5월부터 총지배인으로 근무하면서 대표직 인수인계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BGF그룹 관계자는 "사우스스프링스는 국내에서 명품 골프장으로 소문이 나면서 KLPGA 대회도 두 건이나 치르는 등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모셔올 때부터 대표로서 내정돼 있었던 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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