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총 1540가구 검단신도시 최대 단지, 서울 접근성 우수
김경태 기자공개 2019-03-26 15:26:04
이 기사는 2019년 03월 26일 15:2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B16블록에 공급하는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의 일부 잔여 세대 추첨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큰 단지이자 유일한 1군 브랜드 아파트다.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으로 만들어진다. 총 1540가구로 전용면적 기준 △75㎡ 172가구 △84㎡A 642가구 △84㎡B 234가구 △84㎡C 166가구 △105㎡ 32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의 판상형 4BAY(베이)로 설계했다. 일부 가구(전용 105㎡)의 경우 5베이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인근 분양 단지 중 가장 넓은 주차공간(가구 당 1.39대)과 개별 창고도 제공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단지의 입주 시기에 맞춰 교통환경 조성 사업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 모두 검단신도시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획기적인 교통환경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는 검단신도시 초기 공급 단지로 검단신도시 내에서 서울과 가장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가장 뛰어나다. 또 중심상업지역과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예정)이 도보권 내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통환경과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건립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영어마을(GEC)'은 이미 단지 인근에 운영되고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권을 갖추고 있다. 영어마을의 경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 주민에게는 다양한 혜택까지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대우건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건식 남녀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원패스 시스템,무인택배 시스템, 방범 시스템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시스템도 도입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했다.
한편 계약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329번지 일대(유현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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