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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성남 대장지구 개발비 1360억 조성 [PF Rader]계열 시행사 하이아트 주체, 대주단 교보생명·에이블대장㈜

이명관 기자공개 2019-07-01 15:24:25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8일 16:1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견 건설사 금강주택이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주택개발비 조달을 위해 교보생명보험 등 대주단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조달 규모는 1360억원 수준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강주택 계열 시행사인 하이아트는 대장동 주택개발 부지 매입 잔금을 치르기 위해 대주단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PF 대주단은 교보생명보험과 특수목적법인(SPC) 1곳으로 구성됐다.

PF 대출 금액은 총 1363억원이다. 이번 PF는 2개의 트렌치로 이뤄졌다. 트렌치 A는 700억원으로 교보생명보험이 부담했다. 트렌치 B는 663억원 규모로 SPC인 에이블대장㈜를 통해 조달했다.

하이아트는 이렇게 조달한 자금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 개발 부지 매입 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PF에 앞서 하이아트는 중도금을 충당하기 위해 한 차례 NH농협은행으로부터 362억원을 차입했다.

이번 대장동 주택개발 사업은 무궁화신탁과 관리형 토지신탁 계약을 맺고 진행 중이다. 오는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의 시공은 금강주택이 맡았다.

2007년 설립된 하이아트는 금강주택 계열 시행사다. 김충재 금강주택 회장을 비롯한 특수관계인이 지분 100%를 보유한 오너일가 회사다. 꾸준히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하이아트의 실적 추이를 보면 2015년 매출 1385억원, 2016년 2237억원 등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탄신도시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 덕분이었다. 이후 차츰 동탄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서 외형은 소폭 줄어들었다. 2017년와 지난해 각각 1843억원, 825억원으로 축소됐다.

다만 올해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인천 도화 2-3블록 개발 사업과 대장동 개발 사업에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잡히기 시작하면 다시 예년 수준의 외형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 도화 2-3블록에서 진행 중인 도화 금강펜테리움은 지하 2층~지상29층, 5개동, 479가구 규모로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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