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전주형 배달앱 '전주맛배달' 운영 개시 중개수수료·광고비·가입비 '3無', 전주시가 전반적으로 운영
황선중 기자공개 2022-02-28 09:54:49
이 기사는 2022년 02월 28일 09: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전라북도 전주시와 협력해 만든 전주형 배달앱 ‘전주맛배달’을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전주맛배달의 특징은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가입비가 필요 없는 이른바 ‘3무(無) 배달앱’이다. 가맹점은 신용카드와 전자결제대행사에 내는 1.8%(부가세제외, 영세기준)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
고객은 배달 주문뿐아니라 방문포장, 매장예약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0% 페이백 혜택을 받는 지역화폐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언제든 고객 동의 하에 확보된 회원정보를 통해 SMS(휴대전화 단문메시지)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전주맛배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코리아센터는 앱 구축부터 기술운영,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유지보수, 24시간 콜센터 운영까지 100% 무상으로 지원한다. 전주시는 전반적인 운영, 홍보 등을 맡는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전주형 배달앱 ‘전주맛배달’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확실한 솔루션"이라며 "특히 전주 골목상권과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제넥신, 개발 전략 변경 '법률 비용 리스크'로 번졌다
- [신규 ETF 리뷰]'차입만기 도래' 제이알글로벌리츠 제외 승부수
- 파운트 증권업 진출 무산…투자금 회수 가능할까
- 이지스운용, '몰오브케이' 가치 급락에 엑시트 진땀
- [스튜어드십코드 모니터]가치투자 VIP운용, 의결권 행사율 크게 높였다
- 스카이워크운용, 공모주펀드 릴레이…AUM 확대 잰걸음
- [배당ETF 돋보기]KODEX미국S&P500배당귀족 커버드콜, 연분배율 ‘최상위’
- [스튜어드십코드 모니터]삼성운용 "임원 보수 과도하다" 견제구
- 브레인운용 손실차등형 펀드, 아쉬운 퇴장
- [코스닥 주총 돋보기]밸류업 시동 건 대주전자재료, IMM 인사 합류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기업결합 승인' 카카오, 엔터업계 '지각변동' 본격화
- 남궁훈의 아이즈엔터, 설립 반년만에 밸류 700억대
- [One Source Multi Use]넥슨 사로잡은 <템빨>, 웹툰 넘어 게임으로
- 라인게임즈, 슈퍼어썸 투자 '협업→혈맹'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컴투스 <서머너즈 워>, 다가올 10년 준비한다
- [게임사 캐시카우 포커스]'긴축' 라인게임즈, <라스트오리진> 떠나보내
- [웹툰 시장 키플레이어]키다리스튜디오, 두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네오플, 다시 중국에서 현금 쓸어담을까
- 하이브IM, 기업가치 2000억 넘어섰다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