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 산학 협력 통해 SW 개선점 찾는다 성균관대 'S-ONE'·서강대 'WAVB' 10개 팀 참여, 서비스·상용화 확대 아이디어 발굴
신상윤 기자공개 2022-05-30 10:25:31
이 기사는 2022년 05월 30일 10시2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30일 성균관대와 서강대 등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사무용 소프트웨어(SW)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층인 대학생 등 MZ세대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성균관대 경영전략학회 'S-ONE'과 서강대 전략컨설팅학회 'WAVB'에서 10개 팀이 참여해 이달 2일부터 약 5주간 진행됐다. 이들은 폴라리스 오피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개선 및 상용화 확대와 신규 서비스 제안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26일 폴라리스오피스 본사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에서 성균관대 S-ONE 5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폴라리스 오피스를 업무 마스터키로 거듭나게 할 기획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S-ONE 3팀이 선정됐다. 그 외 WAVB 3팀과 S-ONE 4팀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1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소프트웨어다. 구독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OTT와 커머스, 커뮤니티, 블록체인 및 NFT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주 고객층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서비스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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