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대만 패키징 시장 공략 확대 세미콘타이완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 공략 나서
이정완 기자공개 2019-09-18 14:45:31
이 기사는 2019년 09월 18일 14:3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미반도체가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인 대만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미반도체는 18일부터 3일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2019 세미콘 타이완 (2019 Semicon Taiwan)' 전시회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김민현 한미반도체 사장은 "2019년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가 열리는 대만은 TSMC와 ASE, PTI 등 글로벌 주요 반도체 기업을 보유하며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패키징 시장으로 ‘한미 타이완' 현지법인을 통해 밀착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2004년부터 15년 연속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며, 이전 모델 대비 생산성과 정밀도가 대폭 향상되고, 14개의 스마트 머신(Smart Machine) 기능이 적용된 ‘뉴 비전 플레이스먼트 슈프림(Vision Placement-6.0 SUPREME)'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한미반도체는 2014년부터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전시회인 세미콘 차이나와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 공식 스폰서로 참가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CTK, 일반청약 경쟁률 1108대1 '증거금 5.4조'
- [Company Watch]인적분할 나선 서진시스템, 신설법인에 ESS사업 배정
- 골리앗에 맞선 이오플로우, '인슐렛' 소송전 청신호
- [Red & Blue]지투파워, 한수원 체코 원전 수주시 납품 기대감
- 공모 시총 3000억 육박한 ICTK, 기관투자가 '웃음꽃'
- [CVC 톺아보기]'카카오' 계열 편입 '기폭제', 그룹 지원 속 폭풍 성장
- 두산건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수혜 단지 분양
- [코스닥 리빌딩 리포트]1000억 CB 공수표 날린 퀀타피아, 공개매각 추진
- 올리패스 잠재 대주주 사내이사로…수익성 확보 총력
- '대유타워 매각' 대유위니아, 새 원매자 찾기 시동
이정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CFO 워치]'지속되는' PF 충당금 적립…하이증권, 자본 '늘리기' 총력
- [Korean Paper]KB국민은행, 외국계 IB 선호하나
- [Korean Paper]외평채 발행 일정 지연, 한국물 발행사는 '고심중'
- [CFO 워치]수익성 감소 알리기 '총대 멘' 이희동 신한투자증권 상무
- [Rating Watch]SK하이닉스 글로벌 신용도 상향, 엔비디아에 달렸다?
- [Korean Paper]'역대급' 발행에도…"투자자 피로도 없다"
- [Korean Paper]1년만에 돌아온 해진공, '정기 이슈어' 자리매김
- [IB 수수료 점검]한국증권, 샤페론 유증 모집주선만으로 '억대 수익'
- [thebell note]'월클' LG전자, 너 자신을 알라
- [IPO 기업 데드라인 점검]SSG닷컴, 풋옵션 숙제 풀었지만 '여전히 갈길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