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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비비안, 코로나바이러스 공포에 마스크 완판 27일 입고 하루만에 소진, 추가 물량 확보 계획

임경섭 기자공개 2020-01-28 15:06:52

이 기사는 2020년 01월 28일 15: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영비비안은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KF94' 등급의 마스크가 하루 만에 전체 소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판매 예정이었던 수량에서 추가 물량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으로부터 추가 생산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마스크 생산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에 대한 판매 급증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 탓이다. 지난 27일에는 감염증 확진자가 국내에서 4명으로 확대됐고 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

서동진 남영비비안 상품기획팀 과장은 "외국인 방문이 많은 명동 일대 백화점에서는 마스크를 주문하는 고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생산·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영비비안은 'KF94 뉴크린웰 스타일 끈조절 황사방역용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KF94 등급으로 미세먼지 입자의 94% 이상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차단성을 높이고 착용감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끈 조절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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