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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기업]모티브인텔리전스, CTV 매출 퀀텀점프+흑전 '목표'지난해 적자 확대…커넥티드TV 비즈니스 구축 위한 초기 비용 발생

이채원 기자공개 2024-05-24 09:10:57

이 기사는 2024년 05월 22일 14:0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드테크 기업 모티브인텔리전스가 CTV(커넥티드TV, Connected TV) 사업 강화에 한창이다. 회사는 올해 CTV 광고를 주력 서비스로 삼고 매출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지난해 130억271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22년(134억2045만원)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면서 적자는 확대됐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24억2260만원에서 49억8322만원으로, 당기순손실은 22억6693만원에서 지난해 52억8343만원으로 늘었다.

회사는 적자 확대에 대해 주력사업인 CTV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초기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웹과 모바일과는 다르게 CTV시장에 진출한 대기업은 전무하다”며 “트래픽, IPTV에 나가는 지면 등을 사들여 광고가 잘 나가는지 시험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초기 투자 비용이 들었다”고 말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닦아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CTV 사업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절반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미 1분기에만 지난해 CTV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전해진다. 회사는 CTV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 흑자전환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CTV는 스마트 TV 또는 스트리밍 장치가 연결된 TV에 인터넷을 연결해 온라인 컨텐츠를 시청하는 기기를 말한다. CTV는 동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2나 VOD, IPTV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CTV 기기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CTV 광고는 기존의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 기술을 합친 형태로, 세밀한 타깃팅 및 광고성과 측정기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난해 글로벌 CTV 광고시장 규모는 259억달러(약 35조원)로 3년 전(129억 달러)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모티브인텔리전스는 국내 최대 CTV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1년 CTV 광고 상품인 크로스타켓 TV를 출시했다. 이후 주요 파트너사로 SK브로드밴드와 삼성 TV 플러스 등을 확보했다.

2014년 설립된 모티브인텔리전스는 프로그래머틱 기반 애드테크 기업이다. 프로그래머틱(Programmatic)이란 표준화된 실시간 경매 기술로 광고 지면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기업 광고를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운영하고 다양한 미디어들의 광고 수익을 창출해준다.

회사는 모바일과 TV 에서 자동화된 광고 지면을 판매하는 광고주 플랫폼(Demand Side Platform) ‘크로스타겟’, 광고 판매 마켓플레이스(AD-Exchange) ‘엑셀비드’ 등 자체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 지난 2021년 우리은행, 비전에쿼티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IBK투자증권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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