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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중국 공략 박차…매장 더 늘린다 프리미엄 레깅스 등 신규 카테고리도 지속 확장

백승룡 기자공개 2025-05-15 18:58:43

이 기사는 2025년 05월 15일 18시5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가 제품 카테고리 확장과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면서 실적 개선을 모색한다.

젝시믹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08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은 532억원, 영업이익은 34억원이었다.

젝시믹스는 해외 판매 성장세를 토대로 2분기에는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리미엄 레깅스 ‘어나더라벨’과 이너웨어 ‘멜러우데이’ 등 신규 카테고리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매장 4곳을 연달아 개점하면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젝시믹스의 중국 내 매장은 총 12곳으로, 연내 50개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애슬레져웨어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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