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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중국 공략 가속화…매장 4곳 추가 오픈 내달 8곳 등 연내 50개 구축 목표

백승룡 기자공개 2025-05-08 09:25:00

이 기사는 2025년 05월 08일 09시2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가 중국 내 매장 4개를 연달아 열면서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젝시믹스는 올해 말까지 중국 내 매장을 50개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젝시믹스는 27일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 원링시에 있는 웬링 인타임 쇼핑센터(Wenling Intime Shopping Center)에 현지 10번째 매장을 출범한 데 이어 같은 달 29일에는 랴오닝성 선양의 샨샨 아울렛 플라자에 팝업매장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웬링 인타임 쇼핑센터는 중국 화동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 중 하나로, 다양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집결된 곳이라는 점에서 출점 장소로 낙점됐다는 설명이다. 팝업매장을 연 선양지역은 젝시믹스가 지난해 4호점과 5호점을 오픈한 지역이다.

또 젝시믹스는 이달 1일에는 상하이 푸시 지역에 있는 다닝 국제 비즈니스 플라자(Daning International Commercial Plaza)와 광동성 광저우의 대형 쇼핑몰인 원링크워크(Onelink Walk)에 각각 11호, 12호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다.

젝시믹스 측은 내달까지 추가로 8개 매장을 개점할 예정으로, 연내 50개 매장을 구축해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2선 도시를 중심으로 대형화·고급화 전략으로 10개 매장을 오픈했던 젝시믹스는 올해부터는 내륙의 3~4선 도시로 확대해 화남, 화북, 화동, 화서 4대 권역의 핵심상권에 매장을 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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