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토즈스터디센터에 41억 투자 독서실 프랜차이즈 업체...소프트뱅크벤처스, 올 들어 가장 큰 규모로 투자
권일운 기자공개 2012-11-22 18:42:36
이 기사는 2012년 11월 22일 18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독서실 프랜차이즈 업체인 토즈스터디센터에 41억 원을 투자했다.소프트뱅크벤처스는 22일 토즈스터디센터에 단일 투자 건으로는 올 들어 가장 많은 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토즈스터디센터는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 21곳의 모임 전문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토즈가 새로 선보인 독서실 프랜차이즈 업체다.
투자는 875억 원 규모의 에스비팬아시아펀드를 통해 이뤄졌다. 국민연금이 500억 원을 출자한 이 펀드는 소프트뱅크벤처스 출범 이래 가장 큰 규모로 결성된 펀드다. 대표펀드매니저는 강동석 소프트뱅크벤처스 부사장이 맡고 있다.
투자를 담당한 김대윤 책임심사역은 "최근 새롭게 개설한 4곳의 매장이 개점 3~6개월만에 상당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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