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신임 사외이사 선임 중기청 인사발령 영향···박용순 중기청 벤처투자과장으로 교체
김동희 기자공개 2015-03-05 08:22:30
이 기사는 2015년 03월 03일 15시4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사외이사를 변경했다. 박종찬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장이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으로 발령 받으면서 신임 박용순 벤처투자과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한국벤처투자의 이사회에는 조강래 대표와 박경필 감사, 박용순 중기청 벤처투자과장, 심현석 중소기업진흥공단 금융본부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임시주주총회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한국벤처투자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선 24일에는 이사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서면으로 의결했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중기청에 신임 벤처투자과장이 발령받아 사외이사를 단순히 변경한 것"이라며 "이사회에 다른 안건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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