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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오메가, 255억 후속투자 펀드 조성 성장사다리·경기도서 자금 유치, 세컨클로징도 검토

김은 기자공개 2018-07-17 08:04:23

이 기사는 2018년 07월 13일 15: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생 벤처캐피탈인 퀀텀벤처스코리아(이하 퀀텀벤처스)와 신기술사업 금융회사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이하 코리아오메가)가 255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퀀텀벤처스와 코리아오메가는 최근 '경기도 퀀텀&코리아오메가 Follow-on 슈퍼맨 투자조합'의 결성총회를 지난 11일 마쳤다. 이번 펀드 약정총액은 255억원이다. 향후 세컨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펀드의 핵심 운용인력으로는 김학균 퀀텀벤처스 대표와 이동우 파트너, 김진균 코리아오메가투자 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기존의 팔로우온 펀드와 동일하게 성장 단계의 중소·벤처기업의 신주다. 공동운용사(GP)인 퀀텀벤처스와 코리아오메가는 펀드 조성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바이오 및 헬스케어, O2O, 모바일분야 등 지능정보 기술 산업 전반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당 20억원 안팎의 투자를 집행해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두 회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패스트파이브와 팁스 운영사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빠른 투자 소진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합의 핵심 출자자는 성장금융이다. 성장금융은 지난해 12월 성장사다리펀드팔로우온 투자펀드 운용사로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스타셋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퀀텀벤처스-코리아오메가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퀀텀벤처스와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은 성장사다리로부터 130억원의 출자를 받았다.

운용사인 퀀텀벤처스와 코리아오메가는 각각 5억원, 20억원을 출자한다. 여기에 퀀텀벤처스와 코리아오메가는 최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슈퍼맨투자조합(슈퍼맨펀드4호) 운용사 선정으로 각각 50억원을 추가로 출자받아 당초 220억원에서 255억원으로 펀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슈퍼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만큼 경기도 지역 내 위치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도 100억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김학균 퀀텀벤처스 대표는 "전자를 비롯한 제조분야에 대한 투자 강점을 가진 퀀텀벤처스와 모바일, 바이오 분야 투자에 강한 코리아오메가가 손을 잡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 분야를 한정하지 않고 바이오, ICT 기술, 서비스, 헬스케어, 콘텐츠, O2O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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