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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돌풍' KIF, 1차 숏리스트 13곳 선정 아주IB·KTB·스톤브릿지·IMM 등 압축

정강훈 기자공개 2018-08-30 08:09:21

이 기사는 2018년 08월 29일 09:2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IT펀드(KIF) 출자사업의 숏리스트가 추려졌다. 출자를 요청한 39개 운용사 중 총 13개사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2018년도 KIF 업무집행조합원 선정 사업의 1차 계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2개사를 뽑는 ICT 일반 분야는 2배수, 1개사를 뽑는 나머지 분야는 3배수를 선정했다.

ICT 일반 분야는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 △스톤브릿지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4개사가 계량평가를 통과했다. KTOA는 위탁운용사(GP) 2곳을 선정해 190억원씩을 출자한다. 제안서를 제안한 곳은 10곳이다.

ICT DNA 분야는 △캡스톤파트너스 △한화투자증권 △아이디벤처스 3개사가 뽑혔다. 출자액은 130억원으로 7곳이 지원했다.

지능정보 분야는 △프리미어파트너스 △DSC인베스트먼트 △유큐아이파트너스가 2차 심사에서 맞붙는다. 출자액은 200억원이며 지원사 3곳이 그대로 숏리스트로 이어졌다.

초기 스타트업(루키 리그)는 △DTN인베스트먼트 △동문파트너즈 △퀀텀벤처스코리아가 기회를 따냈다. 출자액은 130억원으로 총 19개사가 출자를 요청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지원사들이 대거 몰리면서 계량평가 일정이 예정보다 늦게 마무리됐다. KTOA는 프레젠테이션 등 비계량평가를 통해 최종 GP를 선정할 예정이다. GP로 선정된 운용사들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조합 결성을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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