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롯데쇼핑 "기흥점 투자금 4000억, 4년내 회수" 6일 오픈…"내년 흑자전환, 매출 4000억 목표"

노아름 기자공개 2018-12-05 14:37:24

이 기사는 2018년 12월 05일 14: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쇼핑이 용인시 기흥에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 콘셉트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쇼핑은 4000억원을 투자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영업 1년 차에 흑자전환하고, 4년 이내에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본다.

롯데쇼핑은 5일 경기 용인시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개층(지하2층·지상2층) 영업면적 5만㎡(1만5000평) 규모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오는 6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쇼핑 측은 △우수한 수도권 접근성(강남에서 30분 거리) △구매력 높은 상권(용인·수원·동탄·분당남부 등 1차상권 내 620만 배후상권) △자연 테마공간 조성 (피크닉가든·숲 모험 놀이터) 등 기흥점의 특장점을 내세워 내년 기흥점에서 400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목표다.

롯데쇼핑의 목표 매출은 앞서 롯데그룹이 기흥점에 투자한 규모와 엇비슷한 액수로 파악된다. 롯데쇼핑이 기흥점 오픈에 4000억원 상당을 투입한 점을 감안하면 롯데그룹은 비교적 빠른 시일내에 기흥점 영업활동을 통해 수천억원대 현금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후식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장은 기흥점 투자 총액과 손익분기점(BEP) 달성 예상 시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기흥점 투자규모는 약 4000억원으로 당점이 토지를 구매해 KEB하나은행에 매각후 재임대하는 세일앤리스백(S&LB) 형태를 택했다"며 "이른 시일내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로 1년 차에 흑자전환하고 4년 이내에 직접 투자한 금액을 회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롯데쇼핑 홍보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사진 (세로1)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전경>

롯데쇼핑이 이처럼 자신감을 보이는 배경에는 △MD 구성을 통한 집객력 확보 △기흥점 인근 42만9752㎡(13만평) 관광단지 시너지 효과 등 기대요소가 자리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흥점에는 3만1619㎡(9565평)에 아웃도어 브랜드 172개가 입점해있으며, 이외에도 식음매장과 생활가전 브랜드 138개가 1만7404㎡(5265평)에 들어서 있다. '실내 서핑샵' 및 '숲 모험 놀이터'도 눈에 띈다. 상업형 아울렛에서 벗어나 휴식이 있는 쇼핑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롯데쇼핑은 총 28억원을 들여 체험형 공간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롯데쇼핑은 기흥점 인근에 국내 최대 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복합상권에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 출점을 앞둔 이케아를 포함해 롯데쇼핑은 기흥점 근접 거리에 호텔, 상업시설, 음식거리 등 부지면적 42만737㎡(12만7273평)의 관광단지 조성이 예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롯데쇼핑이 선보이는 23번째 아울렛 매장이다. 롯데쇼핑 측은 지난해 1월 기흥점 건축허가를 획득한 이후 같은해 4월 착공을 시작했다.

노윤철 롯데아울렛 영업총괄 전무는 "평일과 주말에 각각 8000명, 4만 5000명이 기흥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2~3년 내에 아울렛 시장규모가 20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프리미엄 아울렛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사진 -샤롯데가든 (가로5)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샤롯데가든' 전경>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