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금호석화그룹, 연구·혁신 고도화로 '재도약' 주력 제품 경쟁력 혁신,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박기수 기자공개 2019-06-26 16:54:45

이 기사는 2019년 06월 26일 16:5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해 연구·혁신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고성능 제품들과 전문 인력들로 구성된 기술지원 부서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부문별 성과를 지속해서 창출해 재도약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넥스트 스텝(Next Step)' 준비하는 연구 고도화 혁신

금호석화는 주력 부문인 고형 합성고무제품의 고부가가치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표 제품이자 자동차 타이어 등으로 널리 사용되는 BR(Butadiene Rubber)은 올해 F-LiBR(Functional-LiBR) 제품을 개발 중이며 올해 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F-LiBR 제품은 리튬(Lithium) 촉매를 사용한 LiBR 소재에 타이어용으로 연비 특성을 20~40% 개선하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뜻한다. F-LiBR은 타이어 파열에 대한 저항이 우수하여 중량이 큰 트럭·버스 타이어용 합성 고무(TBR)로의 활용에서도 개선된 연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NB라텍스 제품도 글로벌 수요가 확대함에 따라 작년 생산 설비의 증설과 함께 제품 믹스를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산업용 NB라텍스 신제품(KNL870)의 경우, 각종 화학물질로부터 작업자들의 손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강도와 내화학성을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스팔트 및 플라스틱 개질재, 접착제, 방수시트 등에 사용되는 합성고무제품 SBS는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다. 이후 식품·피부 관련 제품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의 전자소재사업부는 반도체 화학제품 시장에서 첨예해지는 3D NAND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PR)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평면 형태인 기존의 2D NAND와는 달리 3D NAND는 최대한의 단(층)을 위로 쌓아 올려 저장공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회로기판 제작을 위해 도포되는 PR 제품 역시 기존에 비해 두껍고 밀도가 높아야 한다. 이에 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D NAND용 포토레지스트(KrF Thick)를 개발하여 상업화 중에 있으며, 올해는 현재보다 두께를 높인 제품을 연구 개발 중이다.

사진.금호석유화학_연구

◇피앤비-에폭시, 폴리켐-EPDM…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금호피앤비화학은 김포학운단지로의 연구소 이전을 연내 마무리하고 고부가가치 에폭시(Epoxy)를 비롯한 복합수지 연구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하면 금호피앤비화학은 수도권 거점을 보유하게 돼 연구·생산·영업·물류 등 부문 간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주력 제품 BPA(비스페놀-A)의 원료인 페놀의 글로벌 수급 동향과,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시장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물성개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EPDM(자동차 케이블과 웨더스트립(Weather Strip) 등의 소재인 기능성 합성고무) 제품다각화를 중장기 목적으로 설정했다. 기존 EPDM의 경도·압출성·충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비롯해 열저항성·내충격성을 강화한 신규 EPDM 개발, 친환경 소재 개발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 전략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스폰서바이아이콘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