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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AI 영상합성' 기술로 VC 잡다 50억 투자 유치, 동훈인베스트·포스코기술투자·KB인베스트 등 참여

안경주 기자공개 2019-11-25 08:19:15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5일 07: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영상합성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이 국내 벤처캐피탈(VC)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투자금은 영상기술 R&D 역량 강화, AI 데이터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머니브레인은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동훈인베스트먼트 외에도 신규 투자사로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CHN파트너스 등 총 4개사가 참여했다.

머니브레인 관계자는 "2017년 20억원 투자유치 이후 최근 50억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누적 투자금액이 7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된 머니브레인은 대화형 AI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인간과 가장 비슷하게 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 AI 뉴스앵커를 개발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도 AI 합성으로 구현했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머니브레인의 세계적 수준의 AI 영상합성 기술이 주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다. 머니브래인이 보유한 영상합성 기술은 현재 전세계에서 미국, 중국의 극히 소수의 기업에서만 구현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더욱 뛰어난 수준의 영상품질과 합성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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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브레인 홈페이지.

머니브레인은 영상합성 기술과 대화형 AI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익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I 영어회화 앱 '스픽나우'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안드로이드(Android) 앱 교육분야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순수 영상합성 기술로 제적한 AI 뉴스를 유튜브에 성정적으로 안착시켰다.

B2B 사업분야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최대 약국체인 온누리H&C와 계약을 체결해 커머스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방송, 교육,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모바일 분야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머니브레인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영상기술 R&D 역량 강화 △다양한 AI 데이터 확보 △글로벌 마케팅 강화 △해외시장 진출 등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AI 영상기술에 대한 논문 발표와 특허 확보를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화 역량을 갖추기 위한 R&D 투자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머니브레인이 보유한 AI 영상합성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더욱 공격적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채용하고 사업을 다각화해 세계 최고의 AI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며 세계 최고의 AI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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