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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솔루션, 상장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선정 상장 시점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기업가치 1100억 목표

성상우 기자공개 2020-04-28 08:09:35

이 기사는 2020년 04월 27일 14: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경영정보화 솔루션 전문 업체 뉴젠솔루션이 상장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이 IT 및 유관산업에 대한 상장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 사업 관련 이해가 깊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상장 시점은 2021년 하반기에서 2022년 상반기가 될 전망이다. 상장 시 예상 기업가치는 1100억원 규모다.

27일 회사측에 따르면 뉴젠솔루션은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돌입했다. 주관사 최종 확정은 지난 22일 이뤄졌다. 지난 1일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지 약 3주만이다.

회사측은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한 이유로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꼽았다. 1~3년 가량이 소요되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 양측이 장기간 손발을 맞출 수 있으려면 사업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야된다는 설명이다.

뉴젠솔루션 관계자는 "사업 현황이나 기업 가치 및 성장 전망에 대해 제대로 논의하려면 솔루션 사업 특성에 대해 이해해야 한다"면서 "세무회계 솔루션이 제품 판매 차원이 아니라, 한번 구축되면 대체될 수 없는 인프라의 개념이라는 점을 한국투자증권측이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목표 상장 시점은 내년 하반기에서 내후년 상반기다. 목표로 삼고 있는 상장 후 시가총액 1100억원 규모를 달성하려면 순이익을 45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회사측이 제시한 실적 예상치에 따르면 이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성 가능한 수치다.

장선수 뉴젠솔루션 이사회 의장은 "현재 IT·솔루션 업종의 기본적인 PER(주가수익비율)이 50배 수준이고 경쟁사인 더존비즈온의 PER 역시 그 정도 수준"이라며 "뉴젠솔루션의 경우 순이익 45억원에 PER를 25배 정도로만 잡아도 시총은 1100억원 안팎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순이익을 45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시점이 상장 적기가 되는 셈인데 이 시기를 내년 하반기나 늦어도 내후년 상반기 정도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웹버전 신제품과 IDC센터 구축에 자금을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중적인 솔루션으로 국내 시장을 장악한 뒤, 이 과정에서 쌓인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다.

적기에 상장을 추진하려면 매출 규모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한다. 뉴젠솔루션은 외형 확대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 시장 확장에 나선다. 주요 제품인 케이렙엔의 타겟을 중소기업 시장에서 소기업 시장으로 확장하고, 뉴젠KRP 역시 중견기업 시장에서 대기업 시장으로 고객군 확장을 모색 중이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 시장을 타겟으로 한 '비즈북' 솔루션도 올해 중 출시된다.

올해 예상 매출은 120억원선이다. 지난해 매출 102억6600만원 대비 약 16.9% 성장한 수치다. 이어 △140억원(2021년) △170억원(2022년) △220억원(2023년) △300억원(2024년)까지 매출 규모를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회사측은 "확보한 기술력과 방대한 거래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개발’에 연구개발을 집중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빅데이터, AI를 적용한 차세대 서비스 모델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뉴젠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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