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김신영 COO·장순문 재무 담당 상무 영입 내부통제·재무·구조개선 역량 강화 목적
최은수 기자공개 2021-02-09 08:15:19
이 기사는 2021년 02월 08일 09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헬릭스미스가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에 김신영 전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부회장(사진)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헬릭스미스의 내부통제, 재무, 구조개선 등 경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장순문 전 안셀 코리아 상무를 재무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김 신임 사장은 재무, 구조조정, 전략기획 분야 전문가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기획실, 삼성그룹 비서실 등을 거쳐 동아그룹 해외사업 본부장, 론스타 부사장, 골드만삭스 전무, 솔로몬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세종텔레콤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헬릭스미스는 이와 함께 장순문 신임 상무도 영입했다. 장 신임 상무는 28년간 제약, 헬스케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경험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공인회계사(AICPA) 자격을 갖춘 재무 컨설팅 전문가다.
장 상무는 파마링크(PharmaLink), 제약마케팅 및 임상시험 대행기업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Quintiles Transnational Korea), 의료장비 제조업체 안셀 코리아(Ansell Korea),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DentsplySirona Korea) 등 글로벌 기업에서 CFO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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