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 미니특공대 시즌4 '애니멀트론' 런칭 9월 3일 EBS 통해 방영, 새 캐릭터·비클 등 다채로운 변화 가미
조영갑 기자공개 2021-08-27 17:08:40
이 기사는 2021년 08월 27일 17: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이하 SAMG)의 대표 IP(저작권) 미니특공대 시즌4 '미니특공대 애니멀트론'이 오는 9월 3일 EBS에서 최초 공개된다.27일 SAMG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전 시즌과 달리 다양한 변화가 가미됐다. 우선 주인공 볼트, 새미, 맥스, 루시와 함께 신입대원 재키가 작전에 합류한다. 또, 새로운 수트를 착용해 동물 대원으로 직접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고, 동물 대원의 이동수단(비클)도 추가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선보인다.
미니특공대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변신 로봇에도 변화가 생긴다. '동물→레인저→로봇' 3단 변신 콘셉트에서 새로운 캐릭터 '애니멀트론'이 로봇의 자리를 대체한다. 지능과 인격을 지닌 애니멀트론은 로봇 모드와 동물 모드로 변신할 수 있으며 라이온, 크로커, 호크, 엘리, 빅콩 총 5종이 새로 등장해 미니특공대와 함께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미니특공대 애니멀트론은 애니멀트론 종족의 고향 '애니멀 플래닛'에서 몬스터 '에그킹'이 봉인된 후 갑자기 지구에 출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각 에피소드는 11분 분량이며 총 26편으로 편성됐다. 새로운 시즌은 9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45분(본방)과 오후 5시 30분(재방)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김수훈 SAMG 대표는 "미니특공대 시리즈는 세계관 확장을 통해 국내 유튜브 채널에서만 69억 뷰를 기록했으며 텐센트, 아이치이 등 중국 플랫폼에서 누적 조회수 230억 뷰를 달성할 만큼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애니멀트론 시리즈는 주인공들이 다양한 모험을 즐기며 문제를 해결하는 어드벤처 요소를 강화하는 등 더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SAMG는 미니특공대 신규 시즌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뉴시즌 타이틀 맞추기' 이벤트를 8월 29일까지 진행하며 본 방송 일정에 맞춰 EBS와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에도 완구 유통 파트너사 토이트론을 통해 신규 완구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 [Company & IB]키움증권, 'AAA' KT&G 사로잡은 비결은
- 'BNCT로 항암 타깃' 다원메닥스, 코스닥 예심 청구
- [엔비디아 밸류체인 파트너]아이크래프트, 박우진 회장 잦은 하산에 빛바랜 주가
- [이통3사 AI 매치업]사물인터넷 회선 경쟁, AIoT 분야로 확전
- [컨콜 Q&A 리뷰]리스크관리와 주주환원책에 이슈 집중된 KB금융 IR
- KB금융, ELS 충격에도 견조한 이익창출력 과시
- [여전사경영분석]KB캐피탈, 우량자산 비중 확대 안정적 성장 관리 추진
조영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디딤이앤에프, 신규 브랜드 2종 론칭 '매출 확장'
-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자가용 태양광 발전소 준공
- [Company Watch]'손바뀜 실패' 프리엠스, 매각 완주 가능성은
- 바이브컴퍼니, AI EXPO KOREA서 'AI 솔루션' 공개
- [Company Watch]'액면병합' 모비데이즈, 재무전략 재정비
- 시노펙스, 옌퐁사업장 IATF16949 인증 획득
- [Red & Blue]'삼성·애플·TSMC' 다 잡은 이오테크닉스, 그 끝은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제일엠앤에스, 안정적 승계 '주춧돌'
- 고광일 고영테크놀러지 대표, 과학기술혁신장 수훈
- [코스닥 MZ 리더가 온다]"사전증여 어려운 현실, 가업상속공제 부담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