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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러닝, 메타버스 플랫폼 '바운시' 연내 출시 '최대 실적' 3분기 영업익 90억 ,전년비 88% 증가

윤필호 기자공개 2021-11-16 16:16:44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6일 16:1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교육 서비스 기업 청담러닝이 연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바운시(Bouncy)'를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의 에듀테크 사업의 성공으로 정보기술(IT) 기반의 확장 전략이 힘을 얻는 모습이다.

청담러닝은 에이프릴(April)어학원의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가상환경(Virtual)의 원격 학습으로 재구성한 '바운시(Bouncy)'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에듀테크 사업 '라이브 클래스(Live Class)'의 성공을 통해 IT 경쟁력을 입증했는데, 이제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에 나섰다.

청담러닝 관계자는 "국내 재원생들이 공간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수익성을 극대화 한다는 것"이라며 "중국에서도 April어학원 대기 중인데 오픈하면 메타버스 서비스도 전개해서 국내외 학생들이 함께 수업하는 그림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담러닝은 이처럼 하반기에 들어서도 오프라인과 라이브 클래스 기반 수업이라는 투트랙 서비스를 앞세워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핵심 사업인 청담어학원과 April어학원의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20% 이상 성장률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재원생 수가 5만4000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초유의 팬더믹에도 국내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지속되면서 고객들의 청담러닝을 향한 브랜드 로열티는 커졌다는 설명이다. 연내 바운시 플랫폼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으로 지방 학생들의 교육 수요까지 가져가겠다는 구상이다.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8.1%, 118.4% 증가한 90억원, 7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 늘어난 526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77억원, 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87.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158.5% 증가했다.

아울러 별도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3억,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4%, 76.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169.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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