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스텝, 극실사형 버추얼 휴먼 사업 전개 '인터랙션' 버추얼 휴먼 10명 이상 활동 전망, 완성형 솔루션 검증
윤필호 기자공개 2022-02-03 13:04:17
이 기사는 2022년 02월 03일 13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이언트스텝은 인터랙션이 가능한 극실사 버추얼 휴먼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고품질 버추얼 휴먼의 한정적 제작 체제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기존 모델보다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버추얼 휴먼을 다양한 인종과 체형, 성별로 제작해 10명 이상 활동하도록 추진한다. 이 같은 사업 모델을 통해 리얼타임 콘텐츠 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버추얼 휴먼의 제작 기법은 다양한다. 실제 대역 모델의 CG 합성 방식, 가상 딥페이크(Deep Fake) 합성 방식 등으로 나눠진다. 자이언트스텝은 최고 수준의 실사형 리얼타임 버추얼 휴먼 구현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3D 데이터 합성'과 '딥페이크', 'TTS(Text To Speech) 연계 기술', '하이브리드 리얼타임 렌더링 솔루션', '인공지능(AI) 기반 표정 최적화 기술' 등을 모두 내재화 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 특징에 맞게 솔루션을 적용해 구현할 수 있다.
일방향성 버추얼 제작 기술에 더해 리얼타임 엔진 구동과 TTS 기술을 적용한 양방향성 제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연자(원본소스) 없이 실시간으로 움직이고 대화하는 완전 자동화된 버추얼 휴먼을 선보인다. 현재 내부적으로 차별화된 완성형 솔루션의 최종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안정적인 광고 VFX 수익을 기반으로 △버추얼 스튜디오 △리얼타임 버추얼 휴먼 솔루션 △XR Live 콘서트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이언트스텝의 관계자는 “버추얼 휴먼은 메타버스 시대에 핵심적인 콘텐츠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버추얼 휴먼이 'XR Live 솔루션'으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실제 사람과 대화하고 노래 부르며 춤을 추는 '리얼타임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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