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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아이오케이 지분, 운영자금 확보용 처분" 작년 11월·이달 초 647만6842주 매각, 인수 비용 대비 손실 매도

신상윤 기자공개 2022-04-07 09:56:15

이 기사는 2022년 04월 07일 09: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산업이 아이오케이컴퍼니 지분 처분과 관련 차익을 실현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유가증권 상장사 미래산업은 7일 아이오케이컴퍼니 지분 매각에 대해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차익 실현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며 "오히려 손실이 발생한 처분"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산업은 지난해 11월과 이달 초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 647만6842주를 모두 처분했다. 이를 통해 124억원의 현금이 회사로 유입됐다.

이와 관련 쌍방울그룹이 최근 쌍용차 인수 참여 의사를 드러낸 후 7개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오르자 일각에서 차익을 실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미래산업이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을 처음 인수한 것은 2020년 9월이다. 당시 주당 4356원에 아이오케이컴퍼니 주식 239만5210주를 인수했다. 또 지난해 7월 아이오케컴퍼니 12회차 전환사채(CB)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지분을 늘렸다.

미래산업이 지난해 11월 처분한 주당 평균가액은 1720원 수준이다. 이달 4일에는 주당 평균 1978원에 매도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각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부도덕한 행위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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