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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 니켈원광 신사업 추진 필리핀 EV M&D와 MOA 체결…판매권 확보 목적

황선중 기자공개 2022-12-08 10:16:57

이 기사는 2022년 12월 08일 10: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제이스코홀딩스는 니켈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리핀의 이브이 마이닝&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EV M&D)과 손을 잡았다고 8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최근 EV M&D와 니켈광산에 대한 사업권, 지분취득, 니켈원광에 대한 판매권 획득을 위한 포괄적인 양해각서(MOA)를 체결했다.

제이스코홀딩스에 따르면 EV M&D는 필리핀 남부 니켈 광산지역인 수리가오 델수르주 1만5000헥타르(약 4500만평) 규모 부지에 대한 광업권 허가를 받은 업체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니켈원광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 만큼, 필리핀 니켈원광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것이 제이스코홀딩스의 분석이다.

니켈은 2차전지에 들어가는 소재로 유명하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수요가 늘고 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사업성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번에 MOA를 체결하게 됐으며 회계·법률실사 등을 통해 보다 면밀히 사업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V M&D와 양해각서(MOA)를 체결한 제이스코홀딩스 [사진=제이스코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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