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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행정공제회 신규 회관 개발사업 '우협 선정' 연면적 1만평 이상 오피스 개발, '서울역~용산역일대' 1순위

전기룡 기자공개 2023-04-10 07:56:37

이 기사는 2023년 04월 07일 17:2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이 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정공제회)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회관 개발사업을 맡았다. 행정공제회가 최근 3년간 국내 부동산 부문에서 평균 운용자산(AUM)이 3조원 이상인 자산운용사들을 상대로 낸 공고에 입찰해 당당히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낸 것이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회관 개발사업'을 이지스자산운용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데 이어 이른 시일 내 최종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최종 계약일은 이달 14일로 예정돼 있다.

회관 개발사업은 행정공제회의 숙원사업이다. 서울 내 연면적 1만평 이상의 업무시설(오피스)을 개발하는 걸 골자로 한다. 회관 입지는 '서울역~용산역일대'가 1순위고 '여의도권(2순위)', '서울역~종로권역(3순위)' 등도 염두하고 있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공제회의 선매입도 검토하고 있다. 행정공제회가 신규 회관에 입주할 시 약 3000평정도를 책임지게 된다. 향후 인력이 확충될 시 추가적으로 공간을 늘릴 가능성도 남아 있다. 나머지 공간은 임대수익을 벌어들이는데 쓰여진다.

규모가 규모인 만큼 행정공제회는 국내 부동산 부문에서 최근 3년간 평균 AUM이 3조원 이상인 자산운용사들로만 지원 자격을 한정했다. 그 결과 마스턴투자운용과 KB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등도 참여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이지스자산운용이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따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향후 2년간 기본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투자물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부지를 확보하거나 사업성을 책정하는 업무다. 인수전략을 짜고 자금투입계획, 실사, 지주협상 등 행정공제회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업무도 맡는다.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시 건설기간을 포함해 준공된 실물 오피스의 운용을 추가적으로 7년간 담당하게 된다. 행정공제회가 오피스를 직접 매입했을 때도 7년간 운용 업무를 맡게 된다. 행정공제회는 입주 시점을 2028년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오늘 이지스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게 맞다"며 "아직 사업의 틀이 확립되기 전이라 정확한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부지 매입 등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따라 정확한 사업 규모가 공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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