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3년 04월 21일 08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폴라리스오피스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웹 기반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솔루션을 연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서 뷰어 기능과 함께 편집, 저장 등을 갖춘 SW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폴라리스 오피스 웹'을 통해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등의 문서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문서 작업이 더욱 편리해진 셈이다.

폴라리스오피스와 네이버 웨일은 웹 기반의 문서 SW 시장 확대를 위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세계 1억22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웨일은 '유저 퍼스트'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를 확보한 만큼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웹 기반 문서 SW는 언제 어디서나 작성 및 공유가 편리하다. 또 문서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클라우드 기술로 문서 저장과 공유도 편리하고 다양한 기기 및 플랫폼에서 작업도 가능하다. 원격 업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도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네이버 웨일을 통한 가입자들에게 '폴라리스 오피스 프로' 이용권 1개월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폴라리스오피스의 다양한 유료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원격 근무가 잦은 현대 사회에서 웹 기반 문서 SW 필요성과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자유롭게 문서 편집이 가능해진 가운데 웹 오피스 시장을 선도해 사용자들의 경험 향상과 편리한 작업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