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8월 13일 16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이 미국 주식시장 영향을 받아 상승,약 보름만에 140bp대로 올라갔다.
13일 16시 18분 현재 도쿄 시장에서 5년 만기 외평채 CDS 프리미엄은 142.5bp에 호가되고 있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최근 미국 주식시장 가격 하락을 반영해 CDS로 올랐다"며 "전체적인 가격조정 양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뉴욕시장에서 최종 고시된 5년만기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CDS 프리미엄은 142bp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주요국가 CDS는 모두 올랐다. 중국 CDS 프리미엄은 74bp를, 태국은 95bp를 보였다. 올해 4월 발행한 2014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는 4bp 상승해 208bp를 기록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157bp, 153bp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09bp, KT는 115bp였다.
다음은 지난 12일 기준 각국 정부채권 및 국내 은행과 기업의 5년물 CDS 프리미엄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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