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 플레이소프트, 광주·전남지사 설립 소프트센 개발 '에듀센' 채택···1호 수완교육원도 오픈
김동희 기자공개 2018-04-17 13:41:54
이 기사는 2018년 04월 17일 13: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전문기업 소프트센이 투자한 코딩교육기업 플레이소프트가 광주·전남 지사를 설립한다. 플레이소프트는 소프트센이 개발한 코딩교육서비스인 에듀센을 채택·교육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소프트센은 17일 플레이소프트가 광주·전남지사 설립과 함께 이 지역 1호 교육원인 수완교육원을 오픈해 코딩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소프트는 '몸소 배우는 체험 놀이학습(play)'과 '소프트웨어 교육(soft)'을 합친 말로, 사명 그대로 놀이하며 재미있게 배우는 영재코딩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 최고의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로서 신뢰를 쌓아왔다.
광주·전남 지사는 플레이소프트의 교육 노하우를 모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유치원·초등학생·중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인별 1:1 맞춤 입시정보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대입 준비에 효과적이다. 또한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작한 자체교재를 통해 학습의욕을 높이고 모든 문제해결의 기본이 되는 자기주도학습력과 창의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기존의 주입식 컴퓨터 수업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자기주도식 코딩학습(Self Directed Learning) 방법을 익힐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체험·놀이방식의 '언플러그드, 엔트리, 스크래치, 아두이노, IOT, 파이썬, 앱인벤터, 피지컬 컴퓨팅, 메이커교육'수업을 통해 사고력, 창의력, 체계적인 추론능력, 문제해결능력, 협동작업 등을 배울수도 있다.
전봉균 플레이소프트 광주·전남 지사장은 "교육특구 강남에서 시작된 코딩교육 열기가 식을 줄 모르면서 코딩관련 사교육 업체가 작년대비 800% 증가했다"며 "교육열이 높은 광주·전남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플레이소프트 광주전남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플레이소프트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전남지역의 어린이 코딩교육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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