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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인터·피앤비, 이승혜 디자인 총괄 부사장 영입 삼성물산·까스텔바쟉 등 20년 경력 베테랑…신규 브랜드 출시 추진

신상윤 기자공개 2019-12-13 13:04:31

이 기사는 2019년 12월 13일 12: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카리스국보는 13일 자회사 보그인터내셔날과 피앤비인터내셔날 디자인 총괄에 이승혜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최근까지 골프웨어 톱 브랜드 디자인을 총괄한 20년 경력의 베테랑 디렉터다.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물산과 보그인터내셔날, 코오롱인더스트리, 데상트코리아 등에서 근무했다.

코오롱인터스트리에서는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 디자인을 총괄했다. 데상트코리아에서는 '먼싱웨어'와 '르꼬끄 골프' 등 기획 총괄을 맡았다.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골프웨어 '까스텔바쟉' 사업부 총괄을 거쳐 최근 삼성물산 스포츠사업부를 총괄하며 '빈폴골프'와 '빈폴아웃도어' 등 두 브랜드를 지휘하는 'CD(Creative Director)'로 활약했다.

이번에 다시 복귀한 보그인터내셔날은 골프웨어 시장 내 '프리미엄 골프'라는 새로운 시장을 제시하는 등 업계 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디자이너 겸 기획자를 맡아 연구개발(R&D)과 최고디자인책임자(CDO·Chief Design Officer) 등에서 폭넓은 시장 분석력과 차별화된 기획력에서 뛰어난 인물로 잘 알려졌다.

보그인터내셔날은 이 부사장 영입과 발맞춰 내년에는 피앤비인터내셔날과 함께 신규 브랜드 출시도 기획하고 있다.

하현 카리스국보 대표는 "이 부사장 합류로 명품 골프웨어 '보그너'와 '커터앤벅', 이탈리아 남성복 '비오비' 등의 브랜드 파워가 강해질 것"이라며 "좋은 품질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골프웨어 시장의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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