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피아, 12일 기업설명회 개최 희토류 신사업 이해 증진 목적, 미국 현지 공급망 구축 착수
김소라 기자공개 2023-06-02 11:43:34
이 기사는 2023년 06월 02일 11:3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희토류 신사업에 대한 투자자 이해 증진에 나선다.세토피아는 이달 1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토피아는 이번 IR에서 국내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회사 및 희토류 신사업 소개, 관련 사업 추진현황, 주요 일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희토류 신사업을 통해 회사가 지향하는 목적성과 방향성 등을 담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신규 사업 전망과 발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라며 “신사업 진행사항, 기존사업과 신사업 추진 등을 두루 설명하며 기업 성장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토피아는 현재 신사업 전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베트남 VTRE와 설립한 합작법인 'GCM'은 앞서 지난 1일 미국 미주리 지역 내 피리지(Pea ridge) 광산 총괄개발 프로젝트 권한을 갖고 있는 EMC(Evolution-metal. Corp)와 포괄적 계약(MOA)을 체결했다. 이는 피리지 광산의 희토류 공급망 구축, 금속상품 개발 협력 등 광물 정제 및 금속 제작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젬백스링크, 포니 자율주행자동차 국내 도입
- 더테크놀로지, 전략 수집 RPG '리버스 삼국' 출시
- [ICTK road to IPO]빅테크 고객사들이 상장 청원한 사연은
- '무차입' 씨피시스템, 상장으로 퀀텀점프 노린다
- 금양인터, 미국 프리미엄 와인 '벨라 오크스' 출시
- [ICTK raod to IPO]2년 뒤 매출 300억, 근거는 '글로벌 빅테크'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돈 없어서 못하는 밸류업?
- [기업집단 톺아보기]중복사업 분리 효성, '교통 정리' 더 남았나
- [기업집단 톺아보기]효성, 20년전부터 준비된 계열분리 밑그림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유수홀딩스, 당근책 '한 번 더'…환원 불확실성 걷었다
- [기업집단 톺아보기]자회사 엑시트 열어준 유수홀딩스, 투심 달래기 '심혈'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이사회 실효성 의문…사외이사 출석률 0~22%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2세 경영' 2년차…자본 재배치 움직임은 '미정'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윈스, '조금' 열어 본 소각의 문…효과는 아직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설비투자 베팅' 아바코, 남은 건 자산 효율성 제고
- [밸류업 프로그램 리뷰]'시총 25% 점프' 아바코, '주식 소각+이사회 개선'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