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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원더풀"…탄성 쏟아졌다 새로운 혁신에 외신·블로거도 극찬

뉴욕(미국)=김일문 기자공개 2017-03-30 08:17:43

이 기사는 2017년 03월 30일 08:1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8의 언팩(공식 출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장을 가득 메운 언팩 초청 인사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새로운 제품의 탄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언팩 행사는 뉴욕 현지시간으로 30일 오전 11시 맨하튼의 종합예술공간인 링컨센터에서 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 2시간 전부터 갤럭시 S8의 출시를 조금이라도 일찍 보려는 사람들로 링컨센터 주변에 긴 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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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사장이 갤럭시S8과 S8플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당초 10시부터 행사장 입장이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앞서 참석자들에게 배포한 큐알코드 문제로 혼선이 빚어지면서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입장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링컨센터의 갤럭시S8 행사장은 2000명에 달하는 인파들로 금새 가득찼다.

본 행사는 갤럭시 S8의 새로운 티저 광고가 나오면서 시작됐다. 먼저 고동진 사장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와 신제품 개발 배경과 대략적인 기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저스틴 데니슨 미국법인 수석 부사장 등이 갤럭시 S8 새로운 기능을 자세히 설명했다. 신기능이 소개될 때마다 청중들로 가득찬 객석에서는 연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1시간 가량의 제품 설명회가 끝나고 난 뒤에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갤럭시 S8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시연회가 펼쳐졌다. 행사에 초청된 다수의 모바일 관련 매체와 블로거들은 갤럭시 S8을 꼼꼼히 들여다 보며 새롭게 탄생한 신제품에 감탄했다.

특히 홈버튼을 없애고 전면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확대한 점과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춘 신기술 등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갤럭시 S7의 유저이기도 한 브라질의 전자기기 전문 매체 지탑(ztop)의 리키 마틴(Henrique Martin)기자는 "삼성전자만이 할 수 있는 기술로 새로운 휴대폰을 또다시 창조했다"며 "내가 사용하는 제품(갤럭시S7)보다 더 큰 화면이 가장 눈에 띄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갤럭시 S8은 분명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제품"이라며 "갤럭시 노트7로 훼손된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바일 전문 매체 모바일네이션즈(Mobile Nations)의 데릭 케슬러(Derek Kessler) 기자도 디스플레이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큰 화면이 대단히 인상적"이라며 "빅스비나 덱스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들도 굉장히 유니크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갤럭시 S8 언팩 행사는 미국 뉴욕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에서도 같은 시간에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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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팩 행사에 참석한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갤럭시 S8을 직접 만져보고 있다(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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