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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베스트벤처, 3년만에 신규 조합 결성 베스트바이오 3·4호 조성 80억 확보, 바이오 기업에 집중 투자

강철 기자공개 2018-06-07 12:38:00

이 기사는 2018년 06월 05일 15:2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윈베스트벤처투자가 3년만에 신규 조합을 결성했다. 특정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펀드를 운용한다.

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윈베스트벤처투자는 최근 '베스트바이오3호투자조합'과 '베스트바이오4호투자조합'을 잇따라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3호 투자조합이 60억원, 4호 투자조합이 20억원이다. 개인 자산가, 일반 법인 등이 출자자로 참여했다. 김면구 이사가 두 조합의 운영을 총괄한다. 만기는 5년이며 기준 수익률은 7%다.

베스트바이오2호투자조합 이후 3년만에 결성한 신규 펀드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2015년 5월 82억원 규모로 2호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이후 투자 기업을 관리만 할 뿐 새로운 조합을 만들지 않았다.

2호 투자조합은 결성총액 전액을 바이오 기업인 앱클론에 투자했다. 앱클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지난해 9월부터 투자금 회수에 착수했고, 11월 약 2배의 차익을 내며 성공적으로 해산했다.

3·4호 투자조합 역시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다. 3호 투자조합은 결성총액 60억원을 경기도 소재의 의약품 제조 기업에 전액 투자했다. 4호 투자조합도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규 조합 결성으로 윈베스트벤처투자는 총 4개의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3·4호 투자조합 외에 2007년 12월 결성한 윈베스트RE1호투자조합(35억원), 2014년 7월 만든 베스트바이오1호투자조합(115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윈베스트벤처투자는 2000년 7월 설립된 중소형 벤처캐피탈이다. 최대주주는 지분 46.4%를 보유한 이택수 윈베스트벤처투자 대표다.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인 테라젠이텍스도 지분 5%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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