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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인베스트 등 5곳, SBA 혁신펀드 운용 60억 출자받아 펀드 결성, 스마트시티·창업 등 투자

김대영 기자공개 2018-10-23 08:32:59

이 기사는 2018년 10월 23일 08:2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스파크랩 등이 서울산업진흥원(SBA)의 혁신성장펀드를 운용한다. SBA는 5개 운용사에 총 60억원을 출자한다. 펀드 결성은 11월 완료될 전망이다.

22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서울산업진흥원은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스파크랩스 등 5곳을 서울미래 혁신성장펀드의 운용사로 선정했다. 혁신펀드의 투자 대상은 △스마트시티(도시·사회문제 해결 솔루션)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웰니스 분석) △콘텐츠(문화콘텐츠 관련 기업과의 융합) △창업(원천기술 기반 첨단 비즈니스) 등 4개 분야다.

이번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벤처캐피탈은 서울산업진흥원이 출자한 금액의 200% 이상을 서울 소재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조합 운용은 투자기간을 포함해 4년 이상이다. 운용사는 펀드 결성 제안 금액의 1% 이상을 출자해야 한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는 스마트시티 분야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한다. 에스투엘파트너스는 바이오, 이앤벤처파트너스는 콘텐츠 분야 전문 펀드 결성에 나선다. 퀀텀벤처스코리아와 스파크랩은 창업 관련 펀드의 운용을 맡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주 중으로 벤처캐피탈들과 함께 펀드 결성에 관한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각 벤처캐피탈 별 운용 규모나 규약 등에 대해서 합의점을 찾는다. 올해 안에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펀드 결성을 위한 최종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10월 마지막 주에 일부 펀드는 결성이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5개 펀드가 모두 만들어지는 시점은 11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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