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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렉스파트너스, 첫 펀드 결성 후 투자 개시 600억대 AUM '와이더스 코리아'에 20억 집행, 의료관광 컨시어지 서비스

배지원 기자공개 2018-11-30 08:21:34

이 기사는 2018년 11월 28일 10:4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설립한 지 1년된 신생 벤처캐피탈 뮤렉스파트너스가 펀드 2개를 잇달아 결성한 이후 투자를 단행했다. 뮤렉스파트너스는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이더스코리아'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뮤렉스파트너스는 지난 9월과 10월 모두 2개의 펀드를 결성했다. 9월에 결성한 1호 펀드는 '뮤렉스퍼플1호조합'으로 모태펀드의 출자 60%를 받아 결성됐다. 총 317억원 규모로 기준수익률은 7%다. 혁신모험계정에서 창업추기에 투자하는 분야에서 운용사로 선정됐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범석 뮤렉스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뒤이어 결성된 2번째 펀드는 '뮤렉스 웨이브1호 1코노미투자조합(이하 1코노미투자조합)'이다. 이 펀드는 지난 6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공동으로 진행한 '제1차 성장지원펀드' 루키리그 GP로 선정된 조합이다. 뮤렉스파트너스는 150억원을 출자받아 총 301억원으로 결성을 마쳤다. 강동민 상무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뮤렉스파트너스는 1코노미투자조합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밀레니얼 디지털 소비재, 핀테크 산업 등에 주로 투자한다. 이로써 뮤렉스파트너스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이후 1년만에 운용자산(AUM) 600억대를 채울 수 있게 됐다. 뮤렉스파트너스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손발을 맞춰왔던 이범석 대표와 강동민 상무가 참여한 유한책임회사(LLC)형 벤처캐피탈이다.

뮤렉스파트너스는 1호 펀드인 퍼플1호조합으로 최근 의료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와이더스코리아'에 20억원을 투자했다.

와이더스코리아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과 계약을 맺고 중증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아랍에미레이트(UAE) 환자와 보호자에게 통역, 숙박, 항공, 비자, 여행 등 진료 외 모든 서비스를 아랍어로 제공한다. 현재 하루 평균 약 200명의 환자와 900명의 보호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와이더스는 그동안 쌓은 환자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성루 호텔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호텔의 35개 객실을 와이더스코리아 직영으로 운영하고 중동 환자와 보호자가 아랍어로 의료관광서비스에 대해 상담, 예약, 결제를 할 수 있는 휴게 공간인 '285 라운지'를 마련했다.

그밖에 우즈베키스탄에 의료관광서비스 법인을 설립해 해외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중동의 해외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연간 10조원으로 독일, 미국 등이 대부분의 환자를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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