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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경 플랜에이치 대표 "대기업과 스타트업 공존 구현" '호반이노베이션허브' 본격 가동, 김상열 회장 등 개소식 참여

신상윤 기자공개 2019-07-18 08:15:32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7일 17:23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건설 신기술 등 '생활플랫폼(Life-platform)'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과 보육, 투자를 위한 액셀러레이터에 나서겠다"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는 17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 마련된 호반이노베이션허브 개소식에서 이렇게 말하며 "호반이노베이션허브를 중심으로 서울과 호남, 동남권 등 전국에 거점을 확보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상생과 공존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호반이노베이션허브는 1인 창업자들을 위한 핫데스크, 휴게시설, 회의실 등이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 2월 출범한 액셀러레이터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보육, 밸류업 등 전주기에 걸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날 호반건설과 GS건설, 한국종합기술,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SKM 등 건설기업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하는 '건설혁신 추진협의회(KOREA Inno-Building Association·KIBA)'도 발족했다. 회장사는 GS건설이 맡았으며,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협의회를 운영한다. 건설산업과 4차산업 접목을 위한 산업과 기술, 투자 주체자들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 대표는 "호반건설의 건설산업과 인공지능 및 스마트홈 등 4차산업기술을 융합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사업 분야에 의미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을 만들 것"이라며 "이번에 결성한 협의회와 함께 기술 발굴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중국 및 동남아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플랜에이치벤처스는 올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운용사 신청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펀드를 조성해 투자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반그룹도 플랜에이치벤처스의 스타트업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창업 초기 어려울 때 사업의 동반자가 돼 함께 한 협력사가 큰 도움이 됐다"며 "시원한 한잔의 물과 같은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창업자들에게 호반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플랜에이치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가 17일 서울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열린 호반이노베이션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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