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NFT 이용 편의성 강화 돌입 폴리곤 블록체인 프로젝트 '원플래닛'과 협업, 5일 신규 NFT 발행 앞둬
김소라 기자공개 2022-10-04 11:16:20
이 기사는 2022년 10월 04일 11: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연예인 매니지먼트 기업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신사업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큐브엔터는 폴리곤 블록체인 기반의 NFT마켓을 운영하는 `원플래닛`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큐브엔터의 NFT를 원플래닛과 연계하고 이용자들이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플래닛은 5월 폴리곤 재단 및 폴리곤 스튜디오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현재 폴리곤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별해 유치하고 있다. 특히 대형 게임사들이 폴리곤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추세에 맞춰 게임 맞춤형 기능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큐브엔터는 올초 블록체인 벤처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와 설립한 조인트벤처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블록체인 신사업을 전개 중이다. 4월 진행한 NFT 에어드랍(무료지급) 행사엔 230만명의 신청자가 모이는 등 주목받았다. 오는 5일엔 프로필사진용 애니베어 NFT 발행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 자체 메타버스 공간도 선보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 내 K컬처 복합문화공간과 K팝 오픈 메타버스 ‘뮤직 메타버스’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경남제약 품는 휴마시스, 유통네트워크·진단키트 '시너지'
- [Company Watch]글로벌텍스프리, 프랑스 자회사 '적자 전환'
- [Red & Blue]'주목도 높아지는 폐배터리' 새빗켐, 침묵 깨고 반등
- [HLB '리보세라닙' 미국 진출기]시장 우려 불식 나선 진양곤,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
-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부, '경영권 지분 매각'으로 선회
- 한양, 만기도래 회사채 '사모채'로 차환한다
- 동인기연, 'GS 출신' 30년 베테랑 전호철 상무 영입 '성장 방점'
- 에스트래픽, 적자 '일시적 현상'... 2분기 수익개선 기대
- [Company Watch]'자회사 회생신청' 투비소프트, 성과 없는 신사업
-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 '테슬라 요건' 상장 추진
김소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오너라고 부르지 좀 마십시오"
- [기업집단 톺아보기]에쓰오일, 회사채 추가 발행 고민…금리가 관건
- [기업집단 톺아보기]'PBR 1배' 무너진 에쓰오일, 올해 분위기도 쉽지 않네
- [재무전략 분석]국도화학, 몰리는 부채 만기…차환·운전자본 관리로 대응
- [밸류 리빌딩 점검]국도화학, 환원책 강화 시동…주총서 의지 피력
- [밸류 리빌딩 점검]저평가 고심 깊어진 국도화학, 문제는 거버넌스
- [CFO는 지금]채무 가중되는 국도화학, '상환 역량' 입증 관건
- 돈 없어서 못하는 밸류업?
- [기업집단 톺아보기]중복사업 분리 효성, '교통 정리' 더 남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