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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 '도원차트' 시즌2 K-STAR서 방영 라이브 뮤직 토크쇼, “자체 IP 콘텐츠 역량 강화”

김소라 기자공개 2022-12-29 09:30:39

이 기사는 2022년 12월 29일 09: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드라마 제작사 '초록뱀미디어'가 자체 확보한 채널을 활용해 신규 IP(지식재산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연예·버라이어티 채널 '케이스타(K-STAR)'에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도원차트’ 시즌2 방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방송된 '도원차트 시즌2–온 더 스테이지'는 스타의 인생에 음악을 더한 라이브 뮤직 토크쇼다. 각 게스트에 맞는 키워드를 토대로 그들의 '인생차트'를 들을 수 있다. 게스트의 인생 스토리도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영된다.

도원차트 시즌2의 첫 번째 게스트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의 소유자인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초대됐다. 김연자는 라이브 밴드에 맞춰 여러 노래를 선보였다.

초록뱀미디어 관계자는 "도원차트 시즌2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를 바탕으로 3인조가 아닌 13인조 라이브 밴드까지 대동해 차원이 다른 고퀄리티 라이브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며 "오프닝 무대에서는 MC 도경완과 이찬원이 찰떡 케미를 보여줬으며, 도경완의 의외의 노래 실력과 이찬원의 시원시원하고 매력적인 보이스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도원차트 시즌1'을 비롯해 최근 케이스타 채널을 통해 '편먹고 공치리', '대한민국 배드민턴', '버디보이즈' 등 다양한 자체 IP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채널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캡티브(종속) 채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여러 자체 콘텐츠들을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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