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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우기’, 초동 55만장 돌파 '하프밀리언셀러' K-POP 여자 솔로 역대 3위…미니앨범 기준 최다 판매량 경신

이우찬 기자공개 2024-04-29 14:38:21

이 기사는 2024년 04월 29일 14: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큐브엔터)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YUQI)'가 첫 번째 미니 앨범 'YUQ1' 발매 6일 만에 초동(발매일 기준 7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55만170장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29일 밝혔다.

큐브엔터에 따르면 이는 역대 K-POP 여자 솔로 가수 중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미니앨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솔로 데뷔 앨범임에도 선주문 50만장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던 '우기'는 선주문량을 넘어서는 초동 판매량을 달성하며 정상급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것이다.

또 미니앨범 'YUQ1'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YUQ1'는 발매 직후 타이틀곡 'FREAK(프리크)'를 포함한 수록곡 전곡이 멜론 HOT100(30일 이내)에 차트인했다. 러시아, 칠레, 홍콩 등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미국, 영국, 독일 등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케이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FREAK'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발매 4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그룹 '(여자)아이들'로 데뷔 후 6여년 만에 정식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한 '우기'는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서 5개 트랙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에 대한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각종 음악방송뿐 아니라 '잇츠라이브'(it’s Live), '릴레이 댄스', 'FREAK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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