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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씨플랫폼-엑스게이트, 손잡고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전략적 협업 체계 가동, 시너지 창출 기대

이종현 기자공개 2025-05-21 14:55:20

이 기사는 2025년 05월 21일 14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이티센그룹 IT 솔루션 전문 공급 기업 씨플랫폼은 네트워크 보안 기업 엑스게이트와 '파트너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판 계약 체결에 이어 양사 공식 유통 협력을 알리는 첫 자리다. 엑스게이트의 차세대 보안 전략과 씨플랫폼의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 킥오프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 방화벽 중심의 시장 확장 △암호화 트래픽 가시화 및 통합보안 대응 △고객 맞춤형 기술 지원체계 강화 등 전략적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씨플랫폼은 엑스게이트의 대표 보안 솔루션인 '엑스게이트 UTM' 시리즈를 비롯해 침입방지시스템(IPS), 보안소켓계층(SSL) 암·복호화, 통합보안관리시스템(TMS) 등 보안 제품을 공공·지자체·국방·금융·민간 기업 등 전 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배근태 씨플랫폼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최근 보안 위협이 조직 내부까지 확장되면서 네트워크 경계 방어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며 "엑스게이트의 차세대 네트워크 방화벽과 씨플랫폼의 유통 역량이 결합하면 국내 보안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용 엑스게이트 공공·채널사업본부장은 "씨플랫폼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통 전문기업으로 전국 1000여개의 협업 파트너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며 "엑스게이트의 기술력과 함께 보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마케팅·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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