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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투자매칭펀드, 나인플라바에 첫 투자 2억1600만원 규모…소셜마케팅 플랫폼 업체

이상균 기자공개 2012-02-17 19:09:59

이 기사는 2012년 02월 17일 19: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엔젤투자매칭펀드의 첫번째 투자 대상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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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나인플라바와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나인플라바 박성준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 고벤처엔젤클럽 고영하 회장.
한국벤처투자는 1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나인플라바와 엔젤투자매칭펀드 1호 투자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엔젤투자매칭펀드는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가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엔젤 투자자 저변확대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로 결성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엔젤투자자와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기업에 업체당 2억원 한도 내에서 투자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총 2억1600만원이다. 고엔젤클럽과 엔젤투자매칭펀드가 각각 1억800만원을 투자했다.

나인플라바는 스마트폰을 통한 공동적립카드인 소셜 마케팅 플랫폼 '위패스(Wepass)'를 개발했다. 위패스(WePass)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 종이 도장 쿠폰을 휴대할 필요없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친구들과의 공동 적립을 통한 추가적인 혜택도 부여된다. 위패스(WePass)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오는 3월부터 국내 한 대형 커피프랜차이즈 전국 500여개 지점을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다.

한국벤처투자 정유신 대표는 "1호 기업인 나인플라바 투자를 계기로 향후 앤젤투자매칭펀드가 젊고 패기있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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