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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6월 수시사업, 215억 원 출자 신청 지앤텍-IBK컨소시엄 등 총 1560억 원 결성 목표

권일운 기자공개 2013-06-11 09:48:03

이 기사는 2013년 06월 10일 11:1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6월 수시출자사업에 5곳의 운용사가 총 215억 원을 출자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6월 수시
10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접수를 마감한 한국모태펀드 2013년 6월 수시출자사업에 지앤텍벤처투자-IBK캐피탈 컨소시엄과 미래에셋벤처투자, TS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mvp창업투자가 제안서를 냈다.

공동 무한책임사원(GP) 방식을 택한 지앤텍벤처투자와 IBK캐피탈은 수요자제안 부문에 출자를 신청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역시 수요자제안 부문에 도전한다. 두 운용사의 출자 요청액 합계는 70억 원이다.

이달부터 프로젝트 인수합병(M&A) 부문에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와 상장사 M&A펀드 운용 경험이 많은 TS인베스트먼트가 제안서를 냈다. 출자 요청액은 15억 원으로 16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중소벤처 해외진출 플랫폼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대외협력 부문에 출자를 신청했다. 정책금융공사 출자금 300억 원에 모태펀드 출자금을 10억 원을 매칭, 총 600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게임사 스마일게이트가 유한책임사원(LP)으로 참여하는 청년창업펀드 조성 사업에는 mvp창업투자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냈다. 스마일게이트가 mvp창업투자에 100억 원을 출자하는 조건으로 모태펀드가 120억 원을 지원하는 구조다.

한국벤처투자는 제안서 검토를 거친 뒤 이르면 오는 14일(금요일)부터 실사에 착수한다. 운용사 선정 결과는 늦어도 이달 말까지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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