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네오플럭스, 국민연금펀드07-4조합 IRR 23%로 청산 아주IB투자 IRR 18%..코오롱인베스트, IRR 183%로 조기 청산

박제언 기자공개 2013-06-30 23:34:29

이 기사는 2013년 06월 30일 06:20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013년 상반기에 네오플럭스가 내부수익률(IRR) 20%를 웃도는 잭팟을 터뜨리며 1개 조합을 청산했다. 지난 2007년 결성한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을 지난달 청산하며 IRR 23%를 기록했다.

아주IB투자는 바이오업체에 투자한 프르젝트 펀드를 청산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기대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펀드 조기청산을 실행했다.

30일 '머니투데이 더벨(the bell)'이 국내 주요 44개 벤처캐피탈과 신기술금융사의 실적을 토대로 집계한 '2013 상반기 리그테이블' 결과 네오플럭스의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이 투자조합 청산수익률에서 IRR 23%로 가장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은 국민연금, 네오플럭스, 두산캐피탈 등이 출자한 펀드다. 총약정액 280억 원 가운데 200억 원을 국민연금이 출자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맹두진 네오플럭스 이사가 맡았다.

네오플럭스는 '국민연금07-4네오플럭스벤처조합'을 통해 22개 기업에 투자했다. 총회수금액은 약정액의 두 배 수준인 500억 원 수준이다. 주요 투자기업은 모린스, 엘티에스, 신흥기계, 옵트론텍, 신진에스엠 등이다. 투자 원금은 69억1900만 원이며, 이들 5개 기업투자를 통해 회수한 차액은 221억원이다. 특히, 엘티에스의 경우 투자수익률 960%를 기록하며 기염을 토했다.

아주IB투자는 '아주기업채권 2호투자조합'과 '아주-SHC상생기업2호투자조합' 등 2개 조합을 청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두 펀드 모두 2010년 결성됐다. 약정액 규모는 각각 31억 원과 80억 원이며, IRR은 18%, 5%다.

'아주기업채권 2호투자조합'는 태반제제 주사제 제조업체인 화성바이오팜에 투자한 프로젝트 펀드다. 아주IB투자는 2010년 아주기업채권 2호투자조합과 아주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을 통해 화성바이오팜의 우선주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이후 화성바이오팜이 모회사인 경남제약과 합병하며 경남제약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아주기업채권 2호투자조합'는 유한책임투자자(LP)에게 투자금 중 일부를 경남제약 주식으로 배분했다. 경남제약 주식 거래량이 미미해 투자금 회수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V인베스트먼트는 '에스브이에볼루션조합'을 청산했다. IRR 15.16%의 성과를 기록했다. '에스브이에볼루션조합'은 2006년 12월 130억 원 규모로 결성된 조합이다. 이 펀드의 최대 출자자는 메가스터디다. 펀드의 투자업체들 상당수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 좋은 성과를 냈다. 대표적인 투자 기업으로는 테라세미콘, 에스티오, 와이솔 등이 있다. 특히, 테라세미콘에는 7억 원을 투자해 50억 원 넘게 회수하기도 했다.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내년 11월 만기인 '아이퍼시픽2007특허조합'을 조기청산하며 투자수익률(ROI) 183.2%를 기록했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와 신진에스엠 등의 투자가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이퍼시픽2007특허조합'은 2007년 100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모태펀드가 40억 원 출자한 펀드로 지난해 한국벤처투자가 가장 우수한 수익을 거뒀던 펀드로 꼽히기도 했다.

인터베스트는 2005년 10월 240억 원 규모로 결성한 '2005KIF-인터베스트IT전문투자조합'을 청산했다. IRR 1%를 기록하며 손실을 보지 않는 수준으로 펀드를 마무리했다.

이외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스톤브릿지공연예술전문투자조합'과 '하나-칼더-스톤브릿지 사모조합'에 대한 청산을 진행하고 있다. '스톤브릿지공연예술전문투자조합'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으로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칼더-스톤브릿지 사모조합'은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렌텍 등을 통해 좋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유니온투자파트너스(옛 소빅창업투자)도 각각 '국민연금07-1한국벤처조합제12호'와 '소빅다양성영화투자조합'에 대해 청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리그테이블_청산
<자료 : 각 벤처캐피탈 및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시스템>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