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에듀버스터 출시로 연 500억 매출 기대 자회사 에듀디아가 동영상 백과 개발
권일운 기자공개 2017-07-25 13:45:41
이 기사는 2017년 07월 25일 13:3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포츠서울의 자회사 에듀디아가 동영상 백과사전 '에듀버스터' 서비스를 25일 개시했다. 에듀버스터는 짧고 간결한 약 2분30초 짜리 동영상 강의를 100여 명의 국내 정상급 강사가 압축, 요약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쉽도록 구성했다.에듀버스터 애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고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6500원이다. 에듀버스터 애플리케이션은 △키워드 검색 △자막·무자막 강의 선택 △학습후 문제풀이 △교재 필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포츠서울이 지분 94%를 보유한 자회사 에듀디아는 지난 5년간 에듀버스터 개발에 매진해 왔다. 정식 서비스 개시 1년 뒤 전체 학생의 약 10%인 60만 명 가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가입자 60만 명 기준으로 연간 500억 원의 매출액에 40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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