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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애널리스트' 딥서치, 시리즈C 30억 유치 한투파·스톤브릿지·라구나·현대기술 등 참여, 빅데이터 기술력 두각

이윤재 기자공개 2019-05-29 08:05:48

이 기사는 2019년 05월 28일 16: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공지능(AI) 로보애널리스트 개발업체인 딥서치가 30억원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4개 벤처캐피탈이 클럽딜 형태로 투자에 참여했다.

28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딥서치는 최근 30억원 투자금 유치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4년 법인 설립 이후 세 번째 투자 유치다.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100억원을 넘었다.

기존 투자자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각각 10억원씩을 투자했다. 신규 투자자인 현대기술투자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도 5억원씩을 지원했다.

딥서치는 AI 로보애널리스트로 알려진 핀테크 기업이다. 과거 회사명은 위버플이었지만 지난해 자체 개발한 연산엔진의 이름을 따 딥서치로 변경했다. 창업주인 김재윤 대표는 과거 NHN에서 개발자, 안진회계법인에서 회계사,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에서 벤처캐피탈 심사역으로 활동했다. 이후 독립해 2014년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딥서치를 통하면 이용자는 분석하고자 하는 특정 주제에 대해 정확한 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다. 이름부터 사업영역, 당기순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등 다양한 주제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상장 기업뿐 아니라 비상장 기업까지 검색이 가능한 방대한 데이터 규모가 강점이다. 벤처캐피탈들도 이러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올해부터는 실적 발생이 기대된다. 개인과 기업 고객들을 상대로 빅데이터 기반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금을 확보한 만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향후에는 코스닥 상장도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

딥서치 관계자는 "최근 30억원 규모로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며 "그간 기술개발에 매진해왔고 올해부터는 실적 발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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